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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985회 ‘노포 덕후 – 대전 편’에서는 1988년부터 대전에서 오직 만두 하나로 승부해온 호돌이만두와 장영수 달인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포장만 가능한 수수한 가게에서 펼쳐지는 장인의 손맛, 지금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노포 덕후 달인 – 대전편: 호돌이만두
‘노포 덕후 달인’ 장영수 달인이 세월을 버티며 맛과 철학을 지켜온 진짜 노포를 찾아가는 생활의 달인 인기 코너입니다. 노포 덕후 달인 대전 편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시절부터 만두 하나로 자리를 지켜온 호돌이만두가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 호돌이 만두 가게 정보
- 상호: 호돌이만두
- 주소: 대전 동구 신안동 313-7
- 전화: 042-633-0102
- 영업일: 목요일 ~ 일요일
- 운영시간: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대체로 2시간 내 매진)
- 이용안내: 매장 내 테이블 없음 / 포장만 가능
🥢 1988년부터 지켜온 단 하나의 맛
호돌이만두는 수십 년 동안 변하지 않은 방식으로 만두를 빚고 있습니다. 정해진 수량만 매일 정성껏 준비하며, 늦게 방문하면 금세 매진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로지 포장만 가능하지만, 매일 재료가 떨어지기 전에 줄을 서는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바로 진짜 손맛 때문입니다.
👌 장인의 손맛이 살아있는 만두
만두 속은 고기와 채소가 황금 비율로 어우러져 있으며, 얇은 피에 감싸진 촉촉한 육즙이 일품입니다. 밀가루 반죽, 속재료 손질, 빚는 과정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다듬으며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비춰진 그 손놀림에서는 세월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 생활의 달인 노포 덕후 달인 대전편 방송 포인트 요약
- 1988년부터 35년 이상 한자리를 지킨 대전 신안동 노포
- 영업 시작 2시간 이내 대부분 매진
- 매장 내 테이블 없음, 오직 포장만 가능
- 기교 없는 정직한 만두 맛으로 단골층 확보
SBS <생활의 달인> 985회 ‘노포 덕후 – 대전 편’에서는 대전 동구 신안동에 위치한 숨은 만두 명소, 호돌이만두가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처음 문을 열었으며, 현재까지도 단일 메뉴인 만두 하나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포입니다.
호돌이만두는 겉보기에 소박하고 평범한 가게입니다. 간판 역시 오래되어 낡은 골목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고, 매장 내부에는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전혀 없이 오직 포장만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 앞에는 늘 손님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으며, 영업 시작 후 1~2시간 안에 전량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새벽 직접 손으로 만두소를 만들고, 밀가루 반죽을 하고, 정성껏 만두를 빚으십니다. 속재료는 고기와 채소가 균형 있게 어우러져 있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얇은 만두피 안에 가득 찬 내용물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특히 이곳 만두는 별다른 조미료나 화려한 맛을 내기보다는 정직한 재료와 손맛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나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호돌이만두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영업 방식입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문을 열며, 매일 일정 수량의 만두만 판매한 뒤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마감합니다. 때문에 호돌이이만두를 방문하려면 이른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필수입니다. 가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이 생기기 시작하며, 늦게 도착하면 헛걸음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 방송에서는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 만두를 빚는 모습이 소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단순한 음식이지만 그 안에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철학, 그리고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손님과의 신뢰를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는 장인의 말에서 진짜 맛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정말 맛있는 만두를 찾고 계신다면, 그리고 시간이 만든 진짜 노포의 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호돌이만두는 꼭 한 번 방문해보셔야 할 곳입니다. 번화가의 화려한 간판보다 더 오래, 더 진하게 기억에 남을 맛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생활의 달인 대전 노포 맛집 5곳
- ① 원미면옥 – 72년 전통 닭육수 냉면집
- ② 호돌이만두 – 손맛 살아있는 포장만두
- ③ 성심당 – 대전의 자부심, 전설의 팥빙수
- ④ 무주반점 – 하루 20그릇 한정 중식당
- ⑤ 우리칼국수 – 42년 두부두루치기 노포
KBS <생활의 달인> 985회에서는 '노포 덕후' 장영수 달인이 대전으로 떠나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숨은 맛집들을 소개했다. 대전의 골목 어귀, 오래된 간판 아래에는 여전히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대전 시민의 입맛을 책임지는 노포들이 존재한다. 방송에서는 총 5곳의 대전 노포가 조명되었다.
첫 번째는 **‘원미면옥’**이다. 대전 동구 옥천로에 위치한 이 냉면 전문점은 1953년부터 시작해 현재 3대째 72년째 운영 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닭육수로 낸 황해도식 평양냉면. 소고기 육수 대신 닭을 푹 고아 국물을 내 감칠맛이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이 입안을 감싼다. 여름엔 20시까지, 겨울엔 19시까지만 영업하며 첫째·셋째 월요일은 휴무이다. 대전 냉면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번째는 ‘호돌이만두’. 대전 동구 신안동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문을 열었으며, 매장에 테이블 없이 포장 전용 손만두 전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박한 외관과는 달리, 이곳의 손만두는 매일 2시간 만에 완판되는 대전의 숨은 맛집이다. 직접 손으로 빚은 만두는 얇은 피와 꽉 찬 속이 조화를 이루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만두를 한입 베어물면 진정한 정성이 느껴진다.
세 번째는 **대전의 상징 ‘성심당’**이다.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해 지금은 대전 대표 제과점으로 성장했다. 방송에서 주목한 메뉴는 2층에서만 판매되는 **‘전설의 팥빙수’**다. 가격은 6,500원으로 합리적이며, 신선한 팥을 직접 삶아 만든 정직한 재료가 깊은 맛을 낸다. 특히 더운 여름철엔 조기소진이 잦아 방문 시 유의가 필요하다.
네 번째는 **‘중화무주반점요리’**다. 동구 신안동에 자리한 이곳은 하루 단 20그릇만 판매하는 볶음밥이 유명하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기에 미리 방문하지 않으면 맛보기 어렵다. 탕수육과 함께 주문하면 중식당의 클래식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마니아 사이에서는 ‘유니콘 볶음밥’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다.
다섯 번째는 **‘우리칼국수’**다.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이곳은 42년 전통의 두부두루치기 맛집이다. 메뉴는 단순하지만 진한 양념과 부드러운 두부가 조화를 이루며,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인상적이다.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운영되어 온 덕분에 손님 대부분이 단골이며, 점심시간엔 줄이 늘어선다. 영업은 11:30부터 16:00까지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식당 소개를 넘어, 세월이 빚은 진정성 있는 맛과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의 골목에서 여전히 뜨거운 불을 지키고 있는 이 노포들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니라, 시대를 함께한 ‘기억의 장소’로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 본 포스팅은 방송 정보와 현장 소개를 바탕으로 대가 없이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